
두산은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주역은 홈런포였다. 양의지와 정수빈이 나란히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특히 양의지는 이 홈런으로 KBO 통산 3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3패)을 달성했다.
경기는 뒤집기로 흘렀다. KT가 3회말 김현수의 적시타로 1-0 선취점을 올렸으나, 두산이 5회 정수빈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뒤 6회 양의지의 솔로포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7회 안재석의 땅볼로 3-1로 달아난 뒤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2실점 분전에도 타선 침묵으로 패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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