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임동은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무너졌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임동은의 매서운 큐에 대어가 낚인 것이다.
임동은은 매 세트 집중력을 보였다. 1세트를 뒤집어 따낸 뒤 2세트도 가져온 것이다. 3세트에서 산체스가 앞서 나갔으나 임동은이 8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산체스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2회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그가 올 시즌 개막전 128강 탈락에 이어 이번에도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반면 국내 강자들은 순항했다. 김영원과 최성원이 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조예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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