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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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8개월 만에 여자바둑 랭킹 1위 탈환...김은지 2점 차 제쳐

2026-07-05 17:41

최정 9단이 8개월 만에 여자 랭킹 1위에 복귀했다. / 사진=연합뉴스
최정 9단이 8개월 만에 여자 랭킹 1위에 복귀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바둑 1위 주인이 8개월 만에 바뀌었다. 최정 9단이 김은지 9단을 밀어내고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7월 랭킹에서 최정은 9천519점으로 김은지(9천517점)를 2점 차로 제쳤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되찾은 1위다.

순위를 가른 건 상대 전적이었다. 최정은 6월 MOA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승자조 결승에서 김은지를 꺾어 7점을 더했다. 반면 김은지는 6승 4패에도 35점이 깎였다.

최정은 이달 같은 대회 결승에서도 2-0 우승으로 올해 맞대결 4전 전승을 달렸다. 전체 랭킹은 신진서 9단이 79개월 연속 1위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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