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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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홈런·12안타 화력쇼' NC 타선, KIA 마운드 초토화하며 11-3 대승

2026-07-03 23:55

NC 다이노스 김휘집. / 사진=연합뉴스
NC 다이노스 김휘집. / 사진=연합뉴스
NC 다이노스 타선이 팀 4홈런과 12안타, 볼넷 9개를 몰아치며 KIA 타이거즈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리그 7위 NC는 3일 광주 KIA전을 11-3으로 가져가며 상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3-3으로 팽팽하던 5회초, NC는 천재환의 2루타와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민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승부는 7회초에 기울었다. 권희동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에 크림의 볼넷이 더해진 1사 만루에서 이우성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을 보탰고, 김휘집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8-3으로 달아났다.


쐐기는 김주원의 몫이었다. 8회 우월 투런에 이어 김휘집이 9회 솔로포까지 보태며 승리를 자축했다. 김휘집은 이날 4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구장모가 6이닝 3실점, 무사사구 3탈삼진으로 KIA 타선을 눌러 시즌 8승째이자 최근 4연승을 챙겼다. 반면 4위 KIA는 3연승을 마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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