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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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투혼' 정수빈 결승 득점...두산, kt 꺾고 2연패 탈출

2026-06-18 21:32

두산 베어스 정수빈. /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정수빈.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산 베어스가 손가락 부상을 안고도 결승 득점을 만든 정수빈의 투혼을 앞세워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위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4연승을 달리던 2위 kt는 발걸음을 멈췄다. 두산의 2년 차 우완 최민석이 kt 타선을 막았고, kt 소형준도 44일 만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두산은 3회 힐리어드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5회 양석환과 안재석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선발이 내려간 7회 갈렸다. 대타로 나선 정수빈이 좌익수 앞 2루타를 친 뒤 박찬호의 우전 적시타 때 있는 힘을 다해 뛰어 홈을 밟았다. 지난 14일 KIA전에서 새끼손가락을 다쳤던 정수빈은 단 한 타석 만에 결승 득점을 완성했다.

이후 두산은 8·9회를 막아 승리를 지켰다. 최민석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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