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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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타자와 빠른 승부로 투구 수 줄여야"...화이트 5이닝 1실점에도 쓴소리

2026-05-24 14:04

한화 투수 오언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한화 투수 오언 화이트. /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외국인 투수 오언 화이트에게 빠른 승부를 주문했다. 김 감독은 24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6일을 쉬고 나선 경기라 6이닝은 기대했는데 본인이 5회에 교체 사인을 내 아쉽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3월 31일 kt wiz전 수비 중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다가 16일 kt전 복귀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23일 두산전은 1회 실책으로 투구 수가 늘어 5이닝 5피안타 1실점에 그쳤다.

김 감독은 "타자와 빨리 대결해 투구 수를 줄여야 한다. 풀카운트가 많아선 매번 5이닝만 던지는 투수가 된다. 공격적으로 던져 이닝을 소화하는 게 외국인 투수의 역할"이라며 "1점만 준 건 좋지만 투구 수가 많았던 건 팀에 좋지 않다"고 짚었다. 교체 직후 화이트의 불만스러운 표정에 대해선 "본인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한화는 등 불편감을 호소한 강백호를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전날 손아섭 타구에 급소를 맞고도 마무리한 새 마무리 이민우는 "3연투로 무리할 필요 없다"며 휴식을 예고했다.[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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