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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지아노 시즌 첫 승' SSG 랜더스, 두산 4-1 승리...김재환 멀티히트로 친정팀 앞에서도 빛났다

2026-05-09 07:19

SSG 선발 베니지아노 / 사진=연합뉴스
SSG 선발 베니지아노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SS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19승 1무 14패가 된 SSG는 삼성과 공동 3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15승 1무 19패로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선발 베니지아노가 5.2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2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오태곤이 4타수 3안타 1타점, 친정팀을 만난 김재환이 5타수 2안타로 거들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은 5이닝 11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SSG는 2회초 채현우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초엔 에레디아 2루타·오태곤 안타로 잡은 무사 1·3루 기회를 채현우 희생플라이로 살려 2-0으로 달아났고, 5회초 1사 후 김재환·에레디아·오태곤·조형우의 4연속 안타로 4-0을 만들었다.

두산은 5회말 김민석 볼넷·김기연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박지훈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1사 만루에서 카메론의 좌익수 뜬공 때 홈으로 쇄도하던 김기연이 태그아웃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3점 리드를 지킨 SSG는 9회말 마무리 조병현을 올렸다. 조병현은 오명진에게 9구 승부 끝 볼넷을 내준 뒤 김민석-윤준호-박지훈을 모두 잡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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