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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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슬럼프 터널 끝, 임성재 폭발...자신감 다시 끌어올렸다

2026-03-20 13:45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임성재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52야드)에서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 차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 버디로 출발한 임성재는 11번 홀(파5)에서 225야드 두 번째 샷을 홀 5m에 붙여 첫 이글을 잡았고, 1번 홀(파5)에서도 10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3번 홀에서는 13m 장거리 버디 퍼트까지 넣었다.


손목 부상으로 1·2월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임성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을 당하며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는 "지난주 컷 탈락 이후에도 꾸준히 연습하며 감을 끌어올렸고, 그 흐름이 이어져 오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7언더파로 자신감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의 투어 3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시즌 첫 언더파 스코어로 부활을 알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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