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디오고와 엄원상은 3월 18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대전 이적 첫 골과 첫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둘 다 교체로 출장해 팀이 필요한 순간 이적 첫 골과 첫 도움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서로의 득점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받은 것은 백미였다.
두 선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대전으로 이적했으나 시즌 초반 슈퍼컵 포함 4경기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다.
그나마 디오고는 큰 키와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해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긴 했다.
다만 엄원상은 전북과의 슈퍼컵에서 부상을 당한 뒤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 했고 디오고는 페널티킥을 여러 번 놓쳐 아쉬움을 샀다.
그래서인지 이 날 득점과 도움이 반갑다.
더욱이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우승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우승까지 아시아 정벌을 꿈 꾸고 있기에 두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다.
26시즌 디오고와 엄원상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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