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8일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대만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해 1승 2패에 그쳤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꼭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마지막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서도 "경우의 수를 준비해 내일 경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호주전 선발로는 손주영(LG 트윈스)을 낙점했다. 이날 류현진(한화)·곽빈(두산)·데인 더닝(시애틀) 투입은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패인 중 하나로 대만 선발 구린루이양(닛폰햄)의 긴 이닝 소화를 꼽았다.
선발이 경기를 길게 끌어주면서 대만 불펜이 후반 승부에서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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