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기자회견에서 우즈는 앤서니 김은 재능이 뛰어났고 2008년 라이더컵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며 골프계를 떠났다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까지 한 모습, 가족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15일 LIV 골프 애들레이드에서 우승하며 2010년 휴스턴오픈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그는 2012년 갑자기 골프계를 떠났다가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다. 지난해 인터뷰에서 20년간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고 술과 약물에 의존했다고 고백했으나 아내와 딸을 만나 새 삶을 찾았다.
2년 연속 대회 불참 중인 우즈는 몸 상태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허리 디스크, 작년 3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고 최근 공식 대회 출전은 2024년 7월 디오픈이다.
그는 매일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 노력 중이라며 복귀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풀스윙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고 4월 마스터스 출전이 어렵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다.
50세 이상 챔피언스투어 출전 가능성도 열어뒀고, 2027년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 요청을 받았으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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