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정관장 한승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7170358052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CC를 91-79로 제압했다. 2연승으로 25승 13패를 기록, 선두 창원 LG(27승 11패)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KCC와 시즌 상대 전적도 4승 1패로 우위를 굳혔다.
1쿼터 허웅(12점)·허훈(10점) 형제의 폭발로 KCC가 31-22로 앞서며 한때 15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정관장이 2쿼터 수비를 가다듬으며 김경원 골밑슛, 박지원 3점슛 등 연속 8점으로 3점 차까지 추격했고, 전반을 45-49로 마쳤다.
3쿼터 들어 박지훈이 허훈의 3점슛을 블록한 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포를 터뜨리며 50-49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져 67-67 동점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로 나선 것은 한승희였다. 14점 중 11점을 4쿼터에서 몰아친 한승희는 허웅이 벤치에서 쉬는 틈을 타 3점슛 3개를 작렬했고, 렌즈 아반도까지 가세해 5분 26초를 남기고 83-69로 14점 차를 벌렸다. 박지훈 22점, 오브라이언트 16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KCC는 허웅 21점·허훈 23점 합작에도 2연패를 당해 19승 20패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소노의 이정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71705020167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편 고양 소노는 kt를 92-78로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이정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한 3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네이던 나이트(24점·12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17승 22패 7위 소노는 공동 5위 KCC·kt와 2경기 차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렸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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