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IOC 위원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21525220778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코번트리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밀라노 기자회견에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파견과 '엡스타인 파일' 관련 질문에 "이런 이야기들이 올림픽의 관심을 빼앗는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대회 직전에는 항상 무언가가 주목받았다.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19 등이 그랬다"며 "개회식이 열리고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면 전 세계가 올림픽의 마법과 정신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라노에서는 ICE 요원의 올림픽 행사 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당국은 요원들이 거리 활동 없이 통제실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경호만 담당한다고 해명했으나 수백 명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또한 최근 공개된 엡스타인 수사 문건에 2028 LA 올림픽 조직위원장 케이시 와서먼이 엡스타인 공범 길레인 맥스웰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와서먼은 부적절성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으며, 불법 행위와 직접 연관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모든 초점은 이번 올림픽에 맞춰져 있다"고 선을 그었다. 동계올림픽은 한국시간 7일 오전 4시 개막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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