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불꽃 슈터' 전성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11823520081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성현은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에서 3점슛 6개를 적중시키며 20점을 몰아넣어 팀의 88-73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15분 이상 출전한 경기가 전무했던 그는 이날 선발 출격해 23분여 동안 뛰며 베테랑 슈터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전성현은 전반에 화력을 집중했다. 양 팀이 팽팽하던 1쿼터에 3점 3개로 기선을 잡았고, 2쿼터에도 외곽슛 2개를 연속 성공시켰다. 리드를 확보한 후반에는 쿼터당 3분 안팎만 출전하며 효율적으로 체력을 관리했다.
경기 후 전성현은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려왔다"며 "감독님이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면 기회가 온다고 하셨는데 그 말만 믿고 버텼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활 과정에 대해서는 "과거 잘했던 영상도 돌려보고 명상도 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 팀 목표는 무조건 1위"라며 각오를 다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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