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토)

골프

양희영, LPGA 개막전 공동 3위...."긴 비시즌 거쳐 퍼트 보완에 집중"

2026-01-31 16:50

양희영. 사진[AFP=연합뉴스]
양희영.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PGA 투어 통산 6승의 양희영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반등 의지를 드러냈다.

양희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1타 차다.

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양희영은 부진 여파로 아시아 스윙과 시즌 최종전 CME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다.

양희영은 "어느 때보다 긴 비시즌을 보내며 퍼트 보완에 집중했다"며 "효과가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말했다. 1989년생인 그는 번아웃 경험에 대해 "20대 초반부터 투어 생활을 해 여러 번 겪었다"며 "골프를 사랑하지만 떨어져 있고 싶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매일 조금씩 노력하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