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인터뷰하는 키움 안우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21232240531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2일 대만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안우진은 "현재 30m까지 공을 던지고 있다"며 "대만에서 롱토스, 빠르면 하프 피칭까지 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확실히 답하기 어렵지만 안전하게 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오고 싶다"며 "전반기 안에는 돌아오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설종진 감독은 "5월 말에서 6월 초로 보고받았다"고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했다.
2023시즌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안우진은 그해 9월 팔꿈치 수술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지난해 9월 병역을 마쳤으나 8월 어깨 부상으로 또다시 수술대에 올라 재활 중이다.
2년간 실전 경험이 없는 안우진은 "어깨 부상 전 청백전에서 1이닝 던져봤는데 괜찮았다"며 "팔꿈치 수술 후 재활 경험이 있어 비슷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이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것에 대해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더 내려갈 곳도 없으니 당장 우승보다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MLB로 진출한 송성문이 자신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에는 "감사하다"면서도 "우선 마운드에서 잘 던지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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