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의 최종 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9125813033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하와이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91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김시우는 3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선전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RSM클래식 공동 4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렸지만 한 타 차로 무산됐다.
전반 4~5번 홀 연속 버디 등 버디 4개로 순항했으나 후반 11번·16번 홀 보기로 주춤했다. 마지막 18번 홀 투온 투퍼트 버디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뛰고 올해 1부로 복귀한 김성현은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 김주형은 공동 61위(2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크리스 고터럽.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91259350799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우승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의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고터럽은 최종 라운드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163만8천달러(약 24억원)다.
9번 홀 칩샷 버디로 단독 선두에 나선 고터럽은 12~13번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굳혔고, 17번 홀 약 3.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차단했다.
라이언 제라드가 2타 차 2위(14언더파), 패트릭 로저스가 3위(13언더파)에 올랐다. 3라운드 선두 데이비스 라일리는 공동 6위(11언더파)로 밀렸고, 62세 비제이 싱(피지)은 공동 40위(5언더파)로 마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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