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는 18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크리크 리조트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두바이 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나초 엘비라(스페인·10언더파 274타)가 가져갔다. 17번 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라우리가 18번 홀에서 무너졌다. 두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졌고, 세 번째 샷이 호수로 들어가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엘비라는 17번 홀 버디로 동타를 만든 뒤 마지막 홀을 파로 지켜내며 우승 상금 40만 유로(약 6억 8,000만 원)를 챙겼다.
대니얼 힐리어(뉴질랜드)가 9언더파 275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정환은 4오버파 288타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매킬로이와 이정환은 22일 같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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