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충남교육청이 박준현의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서면 사과' 처분을 내렸으나, 박준현은 정해진 기간 내 이행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박준현 측은 조만간 피해 학생 측과 직접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면 사과는 학교폭력 처분 중 가장 가벼운 수준으로, 이행하지 않아도 졸업 즉시 징계 기록이 삭제된다. 박준현이 공식적으로 프로 신분이 되는 시점은 다음 달 1일이다.
고교 시절 학폭 사건으로 징계를 내린 전례가 없는 KBO 입장에서는 촉박한 시간 속에 처벌 근거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키움은 이번 논란을 이유로 박준현을 전지훈련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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