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은 "2019년부터 해마다 1승 이상 해오고 있다. 올해도 승수를 추가하면 좋겠고, 된다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2020년 KLPGA 신인상, 2023년 LPGA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은 2019년 첫 우승 후 2025년까지 매년 1승 이상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 후 3년 연속 1승씩 쌓았으나 메이저 우승은 아직 없다.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근 2년 연속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 순위가 내려가 2024년 5위, 2025년 6위로 마쳤다.
유해란은 "마지막 날 선두를 지키지 못해 아직도 생각난다"며 "올해 코스가 바뀐다고 들었는데, 새 코스에서 우승 경험이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그린 적중률 1위(77.5%)에 올랐으나 라운드당 퍼트 수는 30.63개로 142위에 그쳤다. 유해란은 "버디 기회를 많이 못 만들었다. 퍼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더 정확한 아이언샷을 쳐야 한다"며 퍼트 보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베트남 훈련을 거쳐 이달 말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고, 2월 태국·싱가포르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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