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입단한 이마이 다쓰야.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061348330283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마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WBC 출전 계획은 없다"며 "MLB 진출 첫해인 데다 가족 문제도 있다"고 밝혔다.
일본프로야구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활약한 이마이는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2023~2025년 3년 연속 10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의 특급 성적을 올린 뒤 MLB 진출을 선언했다.
당초 1억5천만~2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예상됐으나, 뉴욕 양키스 등 주요 구단이 영입 경쟁에서 빠지면서 몸값이 하락했다. 이마이는 전략을 수정해 휴스턴과 3년 5,400만달러(약 781억원)의 단기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건을 넣었다. MLB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대형 계약을 다시 노리겠다는 계산이다.
이마이는 "빅리그 경험이 없는 투수라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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