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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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인 4순위는 어디로...LG 심창민 방출, 2군 평균자책점 10.57

2025-11-25 20:23

심창민. 사진=연합뉴스
심창민.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32세 투수 심창민이 LG 트윈스를 떠난다.

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위해 심창민을 포함해 5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심창민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21년 12월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올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2군 리그에서만 8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10.57을 기록했다. 결국 1군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통산 485경기를 출전한 심창민의 KBO 현역 커리어가 마무리된다.

2023년 NC에서 영입된 외야수 최승민도 함께 방출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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