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월드컵에 출전한 조명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115240204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조명우는 8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16강에서 반리다오(베트남)를 50-25로, 8강에서는 최완영(광주당구연맹)을 50-23으로 제압하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조명우는 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준결승에서 에디 먹스(벨기에)와 맞붙는다. 먹스는 8강에서 '당구 황제' 쿠드롱(벨기에)을 50-37로 꺾었다.
또 다른 준결승(오후 3시 30분)에서는 글렌 호프만(프랑스)과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격돌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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