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응시하는 다니엘 산체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61106370773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산체스는 박기호를 세트 스코어 3-1로, 사이그너는 임완섭을 3-0으로 제압했다.
전 대회 우승자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3-0으로 꺾었고,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도 신정주를 3-0으로 완파했다. 두 선수는 동일한 애버리지 2.813의 고타점을 남겼다.
'PBA 최다 우승자' 마르티네스(스페인)와 초클루(튀르키예)도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최성원(휴온스)을, 김영원(하림)이 최원준(에스와이)을 각각 3-1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조재호와 강동궁은 풀세트 끝에 2-3으로 패했고, 이호영은 '퍼펙트 큐'를 달성하고도 서현민에게 2-3으로 석패했다.
LPBA 8강전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백민주, 김민아, 김상아가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26일 LPBA 준결승은 김민아-백민주, 스롱-김상아 대결로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