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클래스 '신성 기사'는 양손 장검을 사용하는 중갑 계열의 근거리 딜러지만,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롭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또한, 신성한 기운을 이용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독특한 전투를 스타일 보유했으며, 팀 전체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게이지 스킬인 '공간검'은 자세 전환으로 사거리를 넓히고, 지속적인 공간 베기 공격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압박할 수 있고, '단죄의 검'은 원거리에서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신규 서버 '부스트'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빠른 성장과 PVE 콘텐츠에 특화됐다. 경험치/은화 획득량 3배, 보스 등장 속도 3배, 던전 기회 3배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서버 내 PK는 불가하지만, 세력전과 같은 PK 콘텐츠에서는 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맹 간 협력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동맹 레이드’가 추가됐다. 최대 3개 연맹이 동맹을 맺고 참여할 수 있으며,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를 제한 시간 내 처치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령/탑승물/무기외형/꿈돌 합성 재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합성에 실패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일정 구간마다 합성용 재료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합성에 부담감을 낮추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전설 정령/탑승물 획득'할 수 있는 '신성한 전설 확정 60일 출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11월 19일까지 꿈돌 재합성권 출석부를 진행하며, 연맹 이벤트, 무타의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부스트'의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오는 10월 29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부스트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는 7일간 출석만 해도 매일 ‘부스트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부스트 레벨 달성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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