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41131540019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4일 캘리포니아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공동 37위였던 그는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0위까지 밀려났다.
5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범한 안병훈은 6번 홀 버디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7번 홀에서 재차 보기를 적었다. 8번, 10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16번, 18번 홀에서 추가 보기를 허용했다.
벤 그리핀(미국)이 16언더파 200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아마추어 잭슨 코이번이 1타 차 2위에 올랐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8언더파 맹타로 3위까지 도약하며 시즌 6승 가능성을 열었다.
김주형은 이날 5타를 잃어 4오버파 220타로 최하위인 72위에 머물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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