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의 버디 세리머니.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51212550963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람이 속한 리전 13은 25일 미국 미시간주 카디널 세인트 존스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 결승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의 크루셔스GC를 연장전 끝에 제압했다.
리전 13은 람, 티럴 해턴(잉글랜드),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칼렙 수라트(미국)로 구성됐고, 크루셔스GC는 디섐보,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찰스 하월 3세(미국)가 팀원이었다.
두 팀은 결승에서 20언더파 동점을 기록하며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람과 해턴이 동시 버디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개인전에서 1천800만달러를 획득한 람은 팀 우승으로 추가 상금도 확보했다. 팀 우승 상금 1천400만달러 중 60%는 팀 운영비로 사용되고 나머지 40%를 4명이 분배해 람의 몫은 140만달러였다. 크루셔스GC는 준우승 상금 800만달러를 받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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