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 달아나는 3점 홈런 날리고 미소 활짝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KIA 경기에서 KIA 터커가 8회 말 1사 1, 2루에서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최형우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723171609727467c14c43522011839210.jpg&nmt=19)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8회말 백용환의 동점 홈런과 프레스턴 터커의 쐐기 홈런이 이어지며 8-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개막 2연패 후 첫 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키움은 1회초 KIA 선발 이민우가 흔들리는 사이 3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대거 4득점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원정에서 3연승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KIA도 1회말 1사후 박찬호 중전안타, 김선빈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2, 3루에서 최형우의 내야안타로 한 점, 터커의 중전안타로 또 한 점을 추격했다. 그리고 이후 6회까지 두 팀은 더 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KIA가 7회 2사 1,3루에서 나지완의 우중간 안타로 한 점을 추격하며 3-4, 1점차로 따라 붙으면서 승부는 순식간에 따끈따끈해지기 시작했다. 그 열기를 이어 받은 KIA가 8회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선두타자 백용환이 동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로 역전을 시킨 뒤 터커가 좌월 3점홈런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도 9회 모터의 데뷔 홈런으로 한점을 추격했으나 3점차의 벽을 넘기는 역부족이었다.
KIA 이민우는 1회 4실점했으나 안정을 되찾아 6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변시원이 7회 1사후 8회까지 5타자를 퍼펙트로 처리하고 승리를 안았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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