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연습경기 에서 유희관이 5이닝 무실점 쾌투로 팀에 첫 승리를 안겼다.[연핮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6515304211467c14c43521121615214.jpg&nmt=19)
두산 베어스는 2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 리그 키움과의 연습경기에서 유희관-이용찬이 이어 던지며 5-0으로 완봉승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느린 볼과 더 느린 볼을 절묘하게 섞어 5이닝 동안 키움 타선을 2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막아 냈다.
유희관은 1회초 김하성에게 빗맞은 내야안타에 이어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타자인 박동원을 느린 101㎞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뒤 큰 위기없이 맡은 5이닝을 무사히 마쳤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경기 중간에 TV 중계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희관의 공은 오늘 최상이다. 구속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공 끝이 좋아졌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관에 이어 나선 이용찬은 4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깨끗하게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2회 정수빈의 선제 2타점에 이어 국해성의 희생플라이, 박건우의 좌전적시타로 단숨에 3점을 뽑아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6회에는 근육통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진 거포 김재환은 6회 대타로 등장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승리 축하 아치를 그렸다.
키움은 타선 불발로 연습경기 2연패를 당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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