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시즌 공식 개막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이다. PGA투어는 우즈가 세이프웨이 오픈 출전 의사를 전했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우즈는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이후 PGA투어 경기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해허리 수술을 받는 등 크고 작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이번 개막전에 참가하면 1년 2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하게 된다.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우즈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지난 7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우즈 만큼 카리스마와 흥행성을 갖춘 선수는 없다. 미국 골프계가 우즈 복귀 소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더라”고 전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만일 우즈와 함께 경기를 하게 된다면 나로선 꿈을 이루는 셈이다. 예전에 한 번 우즈를 본 적이 있는데,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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