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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신한동해오픈 2연패 정조준

2016-09-27 09:36

안병훈, 신한동해오픈 2연패 정조준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2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1, 6933야드)에서 열린다.

안병훈 2연패 이룰까

지난해 대회 우승자 안병훈(25, CJ)이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안병훈은 올 시즌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 KLM 오픈 단독 3위에 올랐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공동 11위에 오르며 값진 경험도 했다.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역대 2연패가 총 세 차례 나왔다. 초대대회와 2회 대회에서 현 KPGA 한장상(76)고문이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2007년과 2008년 최경주, 2013년과 2014년 배상문이 2연패의 주인공이다.

안병훈은 대회 사상 4번째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현재 세계랭킹 38위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자랑한다.

올해 대회에는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세계랭킹 54위이 대니 리(26, 뉴질랜드), 아시안투어 상금 1위 스콧 헨드(43, 호주), 유러피언투어 프랑스오픈 우승자 통차이 자이디(47, 태국)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아시안투어에 편입됐다.


KPGA 제네시스 대상 경쟁 본격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핫 플레이어’ 는 단연 최진호(32, 현대제철)다. 최진호는 올 시즌 2승(개인통산 6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과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상금왕에게 차기 년도 KPGA 코리안투어 1번 시드를 부여했지만 올 시즌 성적에 따라 2017년부터는 대상 수상자에게 1번 시드 부여와 함께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승용차를 부상으로 지급하는 등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져 상금왕 보다는 대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최진호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최진호는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번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창우(23, CJ오쇼핑)는 올 시즌 7개 대회 참가해 4개 대회에서 TOP5 진입에 성공하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부문 2위에 올라있고, 박상현(33, 동아제약)도 우승 1회, 3위 2회 등 고른 활약으로 이 부문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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