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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체질’ 전인지, 에비앙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2016-09-17 10:19

에비앙챔피언십2라운드의전인지.사진=LPGA제공
에비앙챔피언십2라운드의전인지.사진=LPGA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 71, 6470야드)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공동 2위 박성현(넵스), 펑산산(중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선두에서 이틀째에는 단독 선두가 됐다.

전인지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전인지는 11번 홀(파4)에서 티샷이 숲 속으로 빠졌다. 그러나 세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12~13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지은희(한화)는 8언더파 공동 6위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공동 1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언더파 공동 27위까지 밀렸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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