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주 카멜의 크룩드스틱 골프장(파 72, 7516야드)에서 열린 BMW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18위를 지키면서 총 30명이 경쟁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자격을 얻었다. 한국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는 건 최경주(2007, 2008, 2010, 2011년), 양용은(2009, 2011년), 배상문(2015년) 이후 김시우가 네 번째다. 김시우는 올해 PGA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우승은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다. 존슨은 마지막 날 5언더파를 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 20언더파)와는 3타 차다.
한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트에서 열린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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