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17위에 올랐다.
버디 1개를 잡고 타수를 줄였지만 전날 공동 14위에서 순위는 다소 내려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회는 유지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위인 김시우는 현재 순위만 유지해도 상위 30명에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단독 선두로 올라선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과는 12타 차나 난다. 존슨은 3라운드에 4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가 됐다. 단독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3타 차 선두인 존슨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세계랭킹 4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4타를 줄였지만 공동 9위(8언더파 208타)로 존슨과는 여전히 격차가 상당히 벌어졌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공동 21위(5언더파 211타),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공동 35위(3언더파 213타)로 중위권에 머물며 존슨의 경쟁자가 되지 못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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