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 71, 7124야드)에서 끝난 2016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다음 번에 열리는 세 번째 플레이오프 BMW 챔피언십은 8일(현지시간) 개막하며,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만 진출이 가능하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페덱스컵 랭킹을 22위에서 18위로 끌어올렸고, 다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김시우와 같은 공동 15위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마지막 날 선두에 6타 뒤진 채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6타를 줄이면서 최종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위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2타 차로 제쳤다. 매킬로이는 2015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만에 PGA투어 우승을 추가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53만 달러(약 16억9000만원)를 받았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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