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채널은 1일(한국시간) “박인비가 왼손 엄지 인대 부상 때문에 9월 15일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박인비가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박인비는 지난달 21일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고,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앞으로 3주 정도 왼손에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인비는 기자회견장에도 깁스를 한 상태로 나섰다.
박인비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정말 참가하고 싶고, 아름다운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을 다시 보고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현재로선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 몸을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골프채널은 박인비의 에비앙 불참 소식과 더불어 “10월 13일부터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LPG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인천에서 열린다”며 “만일 박인비가 이 대회에 참가한다면, 홈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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