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23, 넵스), 고진영(21, 넵스), 안신애(28, 해운대비치리조트), 조윤지(25, NH투자증권), 김민선 등 스타들은 공통적으로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시즌 6승으로 다승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다온이’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키운다. 박성현은 “예전부터 애완견을 키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서 못 키웠다. 이번에 애완견을 키우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말할 정도로 애완견 사랑이 대단하다.
고진영의 애완견은 ‘대박이’다. 재미있는 건 고진영이 올 시즌 KLPGA 최고 ‘대박’의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 고진영은 지난 달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우승상금 3억원과 1억원 상당의 자동차, 3100만원 상당의 시계까지 부상으로 가져갔다. 애완견 이름 덕을 본 결과일지 모른다.
안신애의 애완견 이름은 ‘커피’다. 안신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딸바보 엄마들이 이해가 간다. 나는 커피바보”라는 글을 올려 애완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안신애가 SNS에 올리는 ‘셀카’에는 커피가 자주 등장한다. 안신애는 커피를 ‘커피콩’이란 애칭으로 부른다.
조윤지는 ‘타코’와 ‘나쵸’라는 이름의 개를 두 마리 키운다. 조윤지의 언니 조윤희도 ‘비숑’이란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다.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에도 애견인이 많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 KB금융스타)는 2015년 애완견 세미가 아팠을 때 LPGA투어 대회 출전을 포기했을 정도로 애완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리우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강아지를 선물 받은 박인비는 이 강아지 이름을 ‘리우’라고 붙여줄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장하나(24, BC카드)는 애완견 이름을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로 붙였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