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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리우올림픽 연습라운드서 홀인원...'예감이 좋다'

2016-08-16 09:14

▲박인비자료사진.
▲박인비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연습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진행한 연습 라운드 도중 6번 홀(파3, 177야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프로에서 공식 홀인원 기록이 한 번 뿐이다. 지난 0214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한 차례 홀인원을 했다.

박인비의 홀인원이 더욱 기분 좋은 이유가 있다. 지난 15일 끝난 골프 남자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저스틴 로즈(영국)가 대회 1라운드에서 이번 올림픽 첫 홀인원을 성공시킨 후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로즈는 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그동안 왼쪽 엄지 부상 때문에 고생했던 박인비는 리우 현지에서 이뤄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상 부위는 많이 좋아졌다.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결과도 따라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참가국 중 최다인 4명(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의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 골프는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지며,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에 시작한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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