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수)

골프

캐나다, 112년 만에 만난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2016-08-12 17:56

▲리우올림픽에참가한딜렛.사진=트위터캡처.
▲리우올림픽에참가한딜렛.사진=트위터캡처.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그레이엄 딜렛(캐나다)이 자국에 올림픽 골프종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 줄지 주목된다.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린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그레이엄 딜렛(캐나다)이 5언더파 66타로 3타 차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올림픽 골프 종목은 지난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112년 만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올림픽 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은 캐나다의 조지 리옹이었다. 당시 올림픽 골프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미국이 차지했지만 이번 리우올림픽 골프는 개인전만 치러지므로, 사실상 '디펜딩 챔피언'은 캐나다인 셈이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1라운드에서 딜렛이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고 전했다. 딜렛은 골프가 올림픽에 복귀했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국가의 대표선수' 자격으로 1라운드를 1조에서 출발하는 영예도 얻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