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월)

야구

'자진신고' 유창식, 경찰 조사서 "승부조작 두 차례 했다"

2016-07-25 16:58

▲유창식./사진=KIA구단제공
▲유창식./사진=KIA구단제공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승부조작 사실을 자진신고한 유창식(24, KIA)이 2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유창식은 조사 과정에서 2014년 두 차례 승부조작을 했다고 인정했다.

유창식은 지난 22일 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에 과거 승부조작을 한 차례 한 적이 있다고 자진신고했다. 유창식은 2014년 4월1일(당시 한화 소속) 경기에서 1회 볼넷을 주는 방식으로 승부조작을 했고, 대가로 500만원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이날 경찰조사 결과 유창식은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승부조작에 참여했으며, 대가는 총 300만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창식은 2014년 4월1일 삼성전과 같은 달 19일 LG전에서 승부조작을 했다.

유창식은 경찰 조사 후 인터뷰에서 승부조작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을 받자 “그건 말씀 못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승부조작 사실을 자진신고한 유창식에 대해 참가활동 정지 제재를 내렸다. 참가활동 정지를 받은 선수는 훈련 및 경기에 참가할 수 없고 해당 기간 동안 보수도 받지 못한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