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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김효주, 중국서 2015 마지막 결투

현대차중국여자오픈 중국 미션힐스서 11일 개막...김효주 타이틀방어 무대

2015-12-08 10:26

▲전인지(왼쪽)와김효주.
▲전인지(왼쪽)와김효주.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김효주(20.롯데)가 2015년 마지막 대회를 중국에서 치른다. 11일부터 사흘간 중국 하이난섬 미션힐스 하이커우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무대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열리지만 2016 시즌 정규 투어다. 따라서 이 대회에서 나온 성적과 상금 등은 2016 시즌에 포함된다.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전인지는 이 대회에서 한국 팬들에게 올해 마지막 인사를 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겠다며 출전 신청을 했다. 전인지는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컨디션을 되찾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에게는 중국이 ‘약속의 땅’이다. 올해부터 미국에서 활동한 김효주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중국 무대에서 유난히 강했다. 그의 프로 대회 첫 우승도 이 대회에서 일궜다. 김효주는 또 2014년과 2015년에 중국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도 연속 우승했다.


올해 3승을 올린 박성현(22.넵스)을 비롯해 김민선(20.CJ오쇼핑), 하민송(19.롯데), 박결(19.NH투자증권), 지한솔(19.호반건설) 등도 출전한다.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상금왕을 차지한 박지연(20.삼천리)도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총 108명의 출전 선수 중 한국이 52명, 중국 선수가 56명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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