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전인지는 올해 5승을 거두며 상금 1위(9억13000만원)와 대상을 차지했고, 평균 70.56타를 기록해 최저타수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과 일본여자오픈을 제패하는 활약을 펼쳤다. 전인지는 내년부터 미국 무대로 진출한다.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7)는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신지애는 200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미 2010년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주는 포인트 100점을 쌓았다. 입회기간 10년을 채운 올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은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에게 돌아갔다.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과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를 모두 채운 박인비(27.KB금융그룹), 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2.미래에셋), 일본 남녀프로골프 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운 이보미(27), 그리고 전인지는 해외 특별상을 받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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