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3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최종일에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20위에 올랐다.
악천후로 대회 일정이 꼬여 5일이나 경기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날까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인 노승열은 올 시즌 세 번째 출전 만에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두 차례 출전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과 재미교포 존 허(25)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로 올 시즌 PGA투어를 시작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공동 50위(7언더파 281타)다.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22)은 3언더파 285타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피터 몰나티(미국)가 차지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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