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일본에서 열린 LPGA, 상위권은 '한류'가 점령

토토 재팬 클래식 1R서 김하늘·이일희 등 대거 상위권

2015-11-06 19:2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쓴 '골프 한류'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김하늘(27·하이트진로)은 6일 일본 미에현 긴데스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공동 3위에 올랐다.

201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하늘은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에 불과했다. 라이언 오툴, 안젤라 스탠포드(이상 미국)의 선두 그룹과는 1타차다.

일본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뒤 다소 주춤했던 김하늘은 지난 9월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최근 경기력을 회복했다. 김하늘과 함께 이일희(27·볼빅), 신지은(23·한화), 전미정(33·진로재팬)도 공동 3위 그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LPGA투어에서 정상급 활약을 하다 JLPGA투어로 활동무대를 옮긴 미국에서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신지애(27)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이지희(36),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8위(5언더파 67타)로 대회를 시작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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