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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인터내셔널팀, 미국에 1점 차 패배

최종 승점 14.5-15.5로 패배...미국 역대 전적 9승1무1패 우위

2015-10-11 17:00

[마니아리포트]인터내셔널팀이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에 아쉽게 패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2무5패를 기록했다. 최종 승점 14.5-15.5로 미국에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미국은 2005년 대회부터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역대 전적에서도 9승1무1패의 압도적 우위를 지켰다.

인터내셔널팀은 1번 주자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 패트릭 리드(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번 주자 애덤 스콧(호주)이 리키 파울러(미국)에 6홀 차 완승을 거둬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미국의 더스틴 존슨에게 1홀 차 패배를 당했고, 찰 슈워젤(남아공)도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에게 5홀 차로 패하면서 미국에 2점 차 뒤졌다. 인터내셔널팀은 그러나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J.B. 홈스를 꺾으며 1점을 보탰고, 통차이 짜이디(태국)가 버바 왓슨(미국)과 접전 끝에 무승부를 이뤘다. 스티븐 보치디(호주)는 지미 워커(미국)를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거둬 양팀은 동률을 기록했다. 양팀은 이후 2승2패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14.5-14.5가 됐다.

승부는 마지막 조로 나선 한국의 배상문(29)과 빌 하스(미국)의 경기에서 갈렸다. 배상문은 17번홀까지 1홀 차로 뒤져 18번홀에서 무승부를 노렸지만 어프로치 샷 실수를 범하며 하스에게 2홀 차로 패했다.

송도(인천)=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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