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는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대회는 지금까지 모든 것이 훌륭하게 진행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 의장을 맡는 등 지원을 많이 해 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골프 역사를 보면 영국에서 시작돼 미국을 거쳐 아시아로 전해졌다”며 “아시아 대륙의 특성처럼 이곳에서의 골프도 역동적이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핀첨 커미셔너는 또한 “좋은 선수가 많이 배출돼야 하는 것은 물론 골프가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골프의 미래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도(인천)=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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