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는 4일 일본 이시카와현 가타야마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2언더파를 적어낸 전인지는 이미향(22․볼빅), 기쿠치 에리카(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800만엔(약 2억7600만원)이다.
지난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데 일본 무대 2승째다. 전인지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한국에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퀸’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전인지는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4차 연장전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기쿠치가 더블보기를 하면서 길었던 승부를 마무리했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미향은 3차 연장전에서 보기를 적어내 먼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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