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김경태, 한국오픈 첫날 무거운 발걸음

스티브 제프리스 6언더파 선두...김대현 이븐파

2015-09-10 18:17

▲김경태가코오롱한국오픈첫날1번홀에서티샷을날리고있다.천안(충남)=한석규객원기자(JNA골프)
▲김경태가코오롱한국오픈첫날1번홀에서티샷을날리고있다.천안(충남)=한석규객원기자(JNA골프)
[천안(충남)=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모처럼 한국오픈에 출전한 탓일까.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의 첫날 발걸음이 무거웠다. 호주의 스티브 제프리스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경태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다.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했다. 선두 제프리스와는 7타 차다. 김경태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건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4개월 만이다. 한국오픈에는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출전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3승을 거두며 상금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김경태는 이날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뒤 후반 들어서는 오히려 1타를 까먹었다.


제프리스가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과 국가대표 이재경(16) 등이 3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지난주 매일유업 오픈에서 우승했던 김대현(27․캘러웨이)은 이븐파로 첫날을 마쳤다.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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