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지던츠컵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종전 34경기로 치러지던 총 경기 수를 30경기로 축소하고, 포볼과·포섬 경기 방식도 개최지 팀(인터내셔널팀) 단장이 순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홈팀인 인터내셔널팀에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출전 선수 수(12명)는 동일하게 유지한 채 경기 수가 30경기로 줄어들면서 인터내셔널팀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빼고 최상의 멤버로 팀을 꾸릴 수 있어서다.
변경된 방식에 따르면 모든 선수는 목~토요일 경기 중 2경기에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며, 일요일 싱글매치에는 모두 출전해야 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릴 포볼과 포섬 매치 순서는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이 순서를 정한다. 또한 일요일 싱글 매치에는 연장전이 없어지고 무승부가 날 경우 0.5점씩 양팀이 나눠 갖는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0월 6일부터 11일(경기 기간은 8∼11일)까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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