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공동 2위다. 이날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제이슨 고어(미국․13언더파)에 2타 뒤져 있다.
우즈는 이번 대회 들어 사흘 내내 60타 대 스코어를 작성했다는 점에서 역전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그가 이번에 우승하면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2년 만의 우승이다. 통산 80승도 달성하게 된다.
우즈는 경기를 마친 뒤 “상위권에 선수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내일 타수를 많이 줄여야 할 것”이라며 “오늘 퍼트가 잘 돼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안병훈(24)은 7언더파 공동 36위, 존 허(25)는 2언더파 공동 61위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1언더파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freegolf@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